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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0-27
포스파워 화력발전소가
대체 항만시설로 삼척 호산항을 검토하는 가운데 남부발전이 항만을 공동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END▶
남부발전은
포스파워에서 호산항을 석탄하역장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산항의 여유 부지가 부족하고
석탄 운송차량으로 혼잡이 발생한다며
불가 입장을 삼척시에 전달했습니다.
또, 하루 1천여 대의 트럭이
국도 7호선을 통해 석탄을 운송하면,
미세먼지 등의 문제도 생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과 삼척시는
12월 초로 예정된 발전사업 승인 기한을 연장하는 절차를 우선 진행하면서, 호산항 등
대체 항만시설 확보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대체 항만시설로 삼척 호산항을 검토하는 가운데 남부발전이 항만을 공동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END▶
남부발전은
포스파워에서 호산항을 석탄하역장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산항의 여유 부지가 부족하고
석탄 운송차량으로 혼잡이 발생한다며
불가 입장을 삼척시에 전달했습니다.
또, 하루 1천여 대의 트럭이
국도 7호선을 통해 석탄을 운송하면,
미세먼지 등의 문제도 생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과 삼척시는
12월 초로 예정된 발전사업 승인 기한을 연장하는 절차를 우선 진행하면서, 호산항 등
대체 항만시설 확보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