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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오늘 달력을 보니..놀랬습니다...
길어야 한 주..
많아야 팔일 남았더라구요...
저 혼자 만의 마음이었을까요?
시월이 이렇게
성큼 성큼하게 지나 갈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꽃에 빠진 사이..천천히
바람에 흔들리는 사이..
느긋하게,
시월은 그렇게
말 없이 채우고
소리없이 떠날 채비를 하네요....
행여?
거두지 못한 아쉬움이나..
혹여?....
걸러내지 못한 미움이 있다면..
바람결에,그리고..햇살에게..
그 마음 보내 버리기로 해요....
하하호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