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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사연과 신청곡
16-10-25 16: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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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강아지가 3마리아기들을낳은지 2달째라
어제부터 분양시작했는데 어젯밤에 좋은분들 오셔서
한마리 데려가셨어요
저두 임신하고 강아지도 임신해서 너무 힘들어도 
애지중지하며 키웠는데 고세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이름지어주면 정들까봐 지어주지도 않았는데..
눈물 애써 참았네요~ 한마리없다구 집이 너무너무
조용하고 허전하고 비가 계속오니 싱숭생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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