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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0-24
◀ANC▶
속초시가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열기로 했던 한류드라마OST 페스티벌이 대행업체와의 문제 등으로 전격 취소됐습니다.
시는 내년에 재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잡음이 예상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한류드라마 OST페스티벌은 당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초호 일원에서 열릴 계획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 등 모두 4억 4천만 원이 투입돼 한류드라마 상영과 OST 가수 공연, 팬 사인회 등이 예정됐습니다.
속초시는 코 앞으로 다가온 행사를 전격 취소하면서
행사 대행업체와 최종 출연가수 확정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부득이 협상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U) 기후나 작황의 영향을 받는 제철 농수산물 축제와 달리 콘텐츠 축제는 철저한 기획의 산물이어서 취소 사태에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음악대향연 등 비슷한 성격의 행사를 추진한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속초시는 내년에 새로 대행업체를 선정해 재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그마저도 기존 업체와 갈등의 소지가 남아있어 순탄하게 진행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전화SYN▶ 속초시 관계자
한류 중심 콘텐츠로서 드라마와 드라마OST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가 시행착오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속초시가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열기로 했던 한류드라마OST 페스티벌이 대행업체와의 문제 등으로 전격 취소됐습니다.
시는 내년에 재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잡음이 예상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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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한류드라마 OST페스티벌은 당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초호 일원에서 열릴 계획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 등 모두 4억 4천만 원이 투입돼 한류드라마 상영과 OST 가수 공연, 팬 사인회 등이 예정됐습니다.
속초시는 코 앞으로 다가온 행사를 전격 취소하면서
행사 대행업체와 최종 출연가수 확정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부득이 협상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U) 기후나 작황의 영향을 받는 제철 농수산물 축제와 달리 콘텐츠 축제는 철저한 기획의 산물이어서 취소 사태에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음악대향연 등 비슷한 성격의 행사를 추진한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속초시는 내년에 새로 대행업체를 선정해 재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그마저도 기존 업체와 갈등의 소지가 남아있어 순탄하게 진행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전화SYN▶ 속초시 관계자
한류 중심 콘텐츠로서 드라마와 드라마OST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가 시행착오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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