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6-10-24
◀ANC▶
강원랜드의 시설관리를 하는 한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열흘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른 협력업체와 동일하게
시중노임단가 적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피켓을 든 노동자들이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파업에 나서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섭니다.
===========================================
강원랜드에서 시설관리를 하는 협력업체
근로자 100여명은 지난 13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랜드가 지난해 1월부터 최저임금보다
많은 시중노임단가를 도입했는데,
해당 협력업체는 빠졌기 때문입니다.
◀INT▶김진호 지부장/
민주노총 중부지역 일반노동조합 태백정선지부
또, 시중노임단가가 적용된 업체에서도
각종 임금 등을 없애, 실질적 임금 인상효과가
적다고 지적합니다.
가능하면, 강원랜드가 직접 고용할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랜드 측은 계약 중간에
시중노임단가 적용은 국가계약법에 어긋나고
물가상승율만 반영할 수 있다고 해명합니다.
또, 직접고용은 정원 총량제에 묶여
어렵다고 합니다.
◀INT▶강원랜드 관계자(음성변조)
임금인상 요구는 직접 고용을 한 협력업체와 노조간에 해결할 문제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한편,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지역 주민이
95%에 이르는 만큼, 폐광지역 경제회생이라는
강원랜드 설립취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강원랜드의 시설관리를 하는 한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열흘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른 협력업체와 동일하게
시중노임단가 적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피켓을 든 노동자들이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파업에 나서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섭니다.
===========================================
강원랜드에서 시설관리를 하는 협력업체
근로자 100여명은 지난 13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랜드가 지난해 1월부터 최저임금보다
많은 시중노임단가를 도입했는데,
해당 협력업체는 빠졌기 때문입니다.
◀INT▶김진호 지부장/
민주노총 중부지역 일반노동조합 태백정선지부
또, 시중노임단가가 적용된 업체에서도
각종 임금 등을 없애, 실질적 임금 인상효과가
적다고 지적합니다.
가능하면, 강원랜드가 직접 고용할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랜드 측은 계약 중간에
시중노임단가 적용은 국가계약법에 어긋나고
물가상승율만 반영할 수 있다고 해명합니다.
또, 직접고용은 정원 총량제에 묶여
어렵다고 합니다.
◀INT▶강원랜드 관계자(음성변조)
임금인상 요구는 직접 고용을 한 협력업체와 노조간에 해결할 문제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한편,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지역 주민이
95%에 이르는 만큼, 폐광지역 경제회생이라는
강원랜드 설립취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