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마라톤축제인 2016 조선일보 춘천 국제 마라톤대회가 오늘 춘천 의암호 순환 코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강국인 케냐, 에티오피아 등 해외 엘리트 3개국 18명과 국내등록 남여 60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3천여명이 참가해 춘천 공지천 공원에서 출발해 의암호 둘레 42.195㎞ 풀코스와 10킬로미터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케냐의 로코 칸다 선수가 2시간 7분 2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