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지역
고령자 식생활, 건강개선사업'이 이달말부터
올 연말까지 횡성지역 10개 마을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영양섭취 불균형, 비만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실습
위주의 건강개선 종합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농식품부는 전문강사가 한달에 한번 이상
마을을 방문해 식생활 교육을 하도록 하고,
일주일에 두번 이상 마을단위 공동급식 형태의
마을 밥상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