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박경리 문학상 시상식이 오늘(22)
원주시 흥업면 토지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토지문화재단과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박경리 문학상 수상작가에 선정된 케냐의
소설가 '응구기 와 시응오'를 초청해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고 소감을 들었습니다.
응구기는 전쟁과 식민지 시대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며 삶의 여러 문제를 복합적으로 조명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박경리문학상은 작가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1년 제정한 세계문학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