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훈증처리가 제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증처리비율이 70%를 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강원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은
2,410여 그루로 이 가운데 72.5%인
1,750여 그루가 훈증처리됐습니다.
이같은 훈증처리비율은 전국 평균 57.4%보다 15%포인트 높은 것 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훈증처리는 비용이 적게 들지만, 자연적·인위적 훼손으로 훈증효과가 저감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 제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