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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0-21
독도·울릉도 해안경비 강화와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해 울릉도 사동항 접안시설 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END▶
해양수산부는 이달말부터 2019년까지 총 공사비 천억 여원을 들여 울릉도 사동항에 해군 군함과 해경 경비정, 민간여객선 등이 각각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방파제, 방파호안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울릉 사동항의 부두시설이 확충되면, 군함과 경비정이 상시 정박하며 독도해역까지 1시간 30분 이내 출동할 수 있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과 해양영토 분쟁 현장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현재 묵호항에서 울릉도 사동항까지 운항하는 여객선의 접안과 관광객 편의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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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이달말부터 2019년까지 총 공사비 천억 여원을 들여 울릉도 사동항에 해군 군함과 해경 경비정, 민간여객선 등이 각각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방파제, 방파호안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울릉 사동항의 부두시설이 확충되면, 군함과 경비정이 상시 정박하며 독도해역까지 1시간 30분 이내 출동할 수 있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과 해양영토 분쟁 현장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현재 묵호항에서 울릉도 사동항까지 운항하는 여객선의 접안과 관광객 편의도 개선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