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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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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0-20
◀ANC▶
46년 만에 남설악의 단풍명소 만경대가 개방된 가운데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오색지구를 찾고 있습니다.
상가와 식당, 숙박업소 등 오색지역 상권이 모처럼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남설악 만경대로 향하는 탐방로 입구.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길게 줄이 늘어설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46년 만에 개방되는 만경대의 비경과 단풍을 보기 위해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발 디딜 틈 없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시간이면 탐방이 가능한 5km의 만경대 둘레길도 오가는 데만 5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INT▶ 정춘호 분소장
"평일 탐방객은 8천~9천 명이 찾고 있고요. 주말은 만~만 천 명 정도가 찾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탐방객 수는 4~5배 정도 많이 오는 걸로 파악됩니다."
둘레길 코스가 끝나는 오색약수터에서 등산객들이 쏟아져나오고 주변 상가와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S/U)만경대 개방으로 설악산 오색지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모처럼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식당들은 메밀 전병과 산나물 등 대표 음식이 불티나게 팔리며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INT▶ 이순옥
"매출은 엄청나죠. 여기서 46~7년을 장사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소도 빈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만큼 투숙객이 늘어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이규호
"저희 호텔뿐만 아니라 여파로 인해 숙박업소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실정이며 예약률도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설악 만경대의 개방으로 어느 해보다 많은 단풍 관광객이 오색지구를 찾으면서 지역상권이 특수를 누리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46년 만에 남설악의 단풍명소 만경대가 개방된 가운데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오색지구를 찾고 있습니다.
상가와 식당, 숙박업소 등 오색지역 상권이 모처럼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남설악 만경대로 향하는 탐방로 입구.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길게 줄이 늘어설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46년 만에 개방되는 만경대의 비경과 단풍을 보기 위해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발 디딜 틈 없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시간이면 탐방이 가능한 5km의 만경대 둘레길도 오가는 데만 5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INT▶ 정춘호 분소장
"평일 탐방객은 8천~9천 명이 찾고 있고요. 주말은 만~만 천 명 정도가 찾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탐방객 수는 4~5배 정도 많이 오는 걸로 파악됩니다."
둘레길 코스가 끝나는 오색약수터에서 등산객들이 쏟아져나오고 주변 상가와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S/U)만경대 개방으로 설악산 오색지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모처럼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식당들은 메밀 전병과 산나물 등 대표 음식이 불티나게 팔리며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INT▶ 이순옥
"매출은 엄청나죠. 여기서 46~7년을 장사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소도 빈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만큼 투숙객이 늘어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이규호
"저희 호텔뿐만 아니라 여파로 인해 숙박업소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실정이며 예약률도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설악 만경대의 개방으로 어느 해보다 많은 단풍 관광객이 오색지구를 찾으면서 지역상권이 특수를 누리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