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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0-18
◀ANC▶
정선군이 신동읍 예미농공단지에
묵은지 가공 공장을 건립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곤드레 재배 농민들은
정선군이 부적격 업체에 운영을 맡겼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정선군이 모두 80억 원을 들여
예미농공단지에 조성한 묵은지 가공공장!
올해 6월 공모에서 5년간 공장을 운영할
업체가 선정됐고, 넉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공장에서는 주민 12명을 고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듭니다.
차차 묵은지와 절임 반찬류도 만들
예정입니다.
그런데, 공장 앞에 곤드레 재배 농민들이
몰려와 공장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인근에 있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곤드레 가공업체에 곤드레를 납품했지만
돈을 못받은 농민들입니다.
농민들은 곤드레 가공업체와 묵은지 공장이
비슷한 상호를 쓰고, 일부 임원이 겹치는 등
연관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SYN▶
이에 대해 곤드레 가공업체 관계자는
곤드레 제품이 팔리지않아 자금 회전에 문제가 있을 뿐 두 회사는 별개라고 해명합니다.
◀SYN▶
한편, 정선군은 진상 파악과 함께
밀린 곤드레 납품대금의 조속한 지급을
곤드레 납품업체에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정선군이 신동읍 예미농공단지에
묵은지 가공 공장을 건립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곤드레 재배 농민들은
정선군이 부적격 업체에 운영을 맡겼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정선군이 모두 80억 원을 들여
예미농공단지에 조성한 묵은지 가공공장!
올해 6월 공모에서 5년간 공장을 운영할
업체가 선정됐고, 넉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공장에서는 주민 12명을 고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듭니다.
차차 묵은지와 절임 반찬류도 만들
예정입니다.
그런데, 공장 앞에 곤드레 재배 농민들이
몰려와 공장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인근에 있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곤드레 가공업체에 곤드레를 납품했지만
돈을 못받은 농민들입니다.
농민들은 곤드레 가공업체와 묵은지 공장이
비슷한 상호를 쓰고, 일부 임원이 겹치는 등
연관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SYN▶
이에 대해 곤드레 가공업체 관계자는
곤드레 제품이 팔리지않아 자금 회전에 문제가 있을 뿐 두 회사는 별개라고 해명합니다.
◀SYN▶
한편, 정선군은 진상 파악과 함께
밀린 곤드레 납품대금의 조속한 지급을
곤드레 납품업체에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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