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불감증과 부주의로 강원도 내 자전거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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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3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는 자전거 안전사고로 11명이 숨지고
2,027명이 다쳤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차량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52%로 가장 많았으며,
미끄러져 넘어진 경우가 43%으로
전체 사고의 9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체 사상자 중 88명은 술을 마신 뒤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내 안전 불감증과
부주의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