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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회전교차로 횡단보도 사고 위험

2016.10.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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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0-17
◀ANC▶
동해시청 앞 회전교차로는 교통량이 많은데다 횡단보도가 인접해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곳입니다.

오늘도 이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귀중한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늘 오전 동해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회전교차로를 통과해 달려오던 차량에 부딪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S/U=배연환)
"시내 중심에 왕복 6차선에 달하는 도로지만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평소에도 사고 위험을 안고 있었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데다 최근 도로 포장 공사를
하며 차선 도색이 돼있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INT▶
"평소에도 위험했죠. 신호등 없고 이러니까 사람들 있는데도 차들 막 쌩쌩 달리고."

동해시의 중심가인 이곳은 회전교차로 주변으로 횡단보도 3곳이 시설돼 있지만
교차로와 인접해 평소 사고 위험이 높은곳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하지만 회전교차로의 특성상 주변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하면 차량 흐름이 정체될 수 있어 신호등을 세우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SYN▶
"회전교차로 내에는 신호등을 세우는 경우가 없습니다.신호등을 받고 오는 교차로에 교통 지정체 현상이 생기죠 그래서 그 지역을 못 그러는 거죠."

교차로와 인접한 횡단보도여서 신호등 설치가 어렵다지만, 사고 위험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횡단보도를 옮기는 등 다각적인 개선 방안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