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독서(토)

2016.10.15 20:30
3,75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10-15
◀ANC▶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독서 여행의 시간을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요?

전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우리 국민가운데 책 한권 이상을 읽은 연평균 독서율은 성인 65.3% 학생 94.9%로 나타났습니다.

문광부가 조사한 국민독서 실태조사에서
성인 독서율은 6.1%감소했고 독서량은 한달에 한권도 안되는 연간 9.1권에 불과했습니다

독서시간도 평일은 22.8분,주말은 25.3분.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젊은층의 독서량도
많지 않습니다.

◀INT▶ 최대한/한림성심대 학생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까 책에 손이 잘 안가게 되고 책을 세달에 한권정도 읽는것 같아요"

책에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삶의 지혜와
미지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스르륵 책장 넘기는 소리
한장 한장을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길을 찾게 됩니다.

책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춘천시립도서관은 평일 밤 열시까지 운영합니다.

직장인의 이용이 다소 늘어나면서 춘천지역
도서 대출은 올 8월까지 49만여 권,

지난해 같은 기간 47만 7천여권보다 만 3천여권 늘었습니다.

◀INT▶ 김옥분/춘천시립도서관장
"야간개관을 하고 있습니다.밤 10시까지 직장인들이 대출을 해갈 수 있으니까 그부분에서 직장인 이용도가 많이 늘었습니다"

올 한글날 문을 연 춘천지역 시내 버스 정류장 책방!

아직 활성화는 안되고 있지만 종이책 읽는 즐거움을 배우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INT▶ 안윤희/정류장책방도서관장
" 차기다리는 오분십분 그다음에 버스 이동하면서 오분십분 책과 함께 하면 인생이 행복할 것 같아요"

책속에 길이 있다는 동서양의 진리.

이 진리를 깨닫는 나를 찾아가는 독서 여행이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