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의 시위 진압용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행사가
도내에서도 열렸습니다.
가톨릭농민회 원주교구연합회와
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원주·횡성 투쟁 본부는 오늘(15) 강원감영 앞에서 추모대회를 열고,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춘천과 동해에서도 같은 시간
추모행사가 열렸고, 내일(16)은 강릉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