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ＡＮＣ▶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 2016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한중FTA에 특화해 다양한 제품 전시와 투자상담, 설명회가 열리고 볼거리도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역 두만강권개발계획,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속초를 주무대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동남아 등 10여개국에 6백여 기업과 3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GTI회원국 단체장과 유력 경제인들이 참석해 4회만에 대내외 높아진 위상이 확인됐습니다.

◀ＳＹＮ▶ 정세균 /국회의장

의료기기와 바이오, 화장품, 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도내외 우수기업 제품이 전시되고 1대1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사전 관심분야 매칭을 통해 수출 계약 성사에 내실을 높였습니다.

◀ＩＮＴ▶ 이광은 /중국 바이어

한중 FTA 발효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중 유력 경제인 5백여 명이 참여한 경제협력포럼과 투자설명회, 세계한상지도자 대회가 열리고

바이어는 물론 구매투어단 등이 대거 참여하는 한중 교류, 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ＩＮＴ▶ 최문순 /강원도지사

특히 GTI를 계기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2년마다 개최되는 한.중.일 문화올림픽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U) 신동북아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한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박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