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해 북한과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한
중국 어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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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10월 현재
동해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 수역으로 이동한
중국 어선은 1,083척으로 지난해 870척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39척은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744척이 북한과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과 어민 피해를 막기 위해 해상특수기동대를 신설하고 경비함을 배치해 경비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