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각종 성폭력으로 파면되거나
해임된 경찰관 79명 가운데
28명이 복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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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도내 경찰관 한 명이 성매매로 파면되는 등
전국에서 모두 79명의 경찰관이 성폭력으로 파면 또는 해임됐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35%인 28명이 소청심사를 통해 감경 받고 복직했습니다.
박 의원은 경찰공무원 징계양정규칙에 따라
성범죄는 징계를 감경할 수 없다며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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