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정동에서 심곡까지 이어지는
해안구간 탐방로를 오는 17일부터 개통합니다.
◀END▶
일명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인 탐방로는
총 길이 2.86km로, 지난 2014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년 만에 개통되며,
오는 17일 준공식을 열고, 민간에 개방됩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돼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고,
이번 탐방로 개통으로
총 길이 2.86km의 탐방로는
모두 7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고,
전국에서 가장 긴 해안단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