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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0-04
◀ANC▶
동해시 삼화동 비천마을에 채석 광산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환경이 훼손되고 생업이 지장을 받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마을 입구부터 채석 광산 개발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개울가 옆에는 석산 개발을 성토하는 만장이 세워져 있습니다.
(S/U=배연환)
"청정마을로 알려진 조용한 산골 마을에 석산 개발이 추진되자 마을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업체가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에 사용될 석재 등을 공급하기 위해 6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을 신청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 영향 평가를 제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채굴 작업이 시작되면 환경 훼손이 발생하고 주변 친환경쌀 재배 단지 등 농사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마을 사람들 다 걱정하고 있죠. 차 다니면
위험하지 환경 다 해치지."
이에 대해 사업 추진 업체 측은 아직은 사업 허가도 완료되지 않았고 사업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혓습니다.
석산 개발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 결과가
이르면 이달 중에 나올 것으로 보여
사업 추진과 주민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동해시 삼화동 비천마을에 채석 광산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환경이 훼손되고 생업이 지장을 받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마을 입구부터 채석 광산 개발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개울가 옆에는 석산 개발을 성토하는 만장이 세워져 있습니다.
(S/U=배연환)
"청정마을로 알려진 조용한 산골 마을에 석산 개발이 추진되자 마을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업체가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에 사용될 석재 등을 공급하기 위해 6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을 신청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 영향 평가를 제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채굴 작업이 시작되면 환경 훼손이 발생하고 주변 친환경쌀 재배 단지 등 농사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마을 사람들 다 걱정하고 있죠. 차 다니면
위험하지 환경 다 해치지."
이에 대해 사업 추진 업체 측은 아직은 사업 허가도 완료되지 않았고 사업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혓습니다.
석산 개발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 결과가
이르면 이달 중에 나올 것으로 보여
사업 추진과 주민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