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 노조 파업으로 도내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의 축소 운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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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27일부터 시작된 철도 노조 파업으로 영동선과 태백선의
열차 운행이 18차례에서 12차례로 줄었고
화물 열차는 30차례에서 14차례로 축소돼
운행하고 있습니다.
바다열차와 정선아리랑열차 등 관광 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영동 지역 시멘트 업계에서는
화물 열차 축소 운행이 장기화될 경우
열차 의존도가 높은 시멘트 수송에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