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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0-02
◀ＡＮＣ▶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통과한 강원교육희망재단이 내년 3월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재단 운영에 필수적인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데 지원 근거가 없는 것이 문젭니다. 박민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 3월 공식 출범을 약속한 강원교육희망재단 설립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희망재단의 사업기획과 기금조성을 위해 전문가 2~3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지원사업과의 중복을 조율하고, 날로 황폐화되는 교육여건을 되살리는 신규사업을 찾기 위해섭니다.
◀ＩＮＴ▶ 천미경/교육청 교육과정과장
문제는 교육희망재단의 성패를 가늠할 기금 3백억 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교육사랑카드 연간 적립금 10억 여원과 교육청 출현금 8억원으로는 인건비와 운영비, 사업비를 충당하고나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적립할 자금이 없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기업의 기부금으로 전체기금의 79%를 충당할 계획이지만 조례 등에
지원근거가 없는 상태입니다.
◀ＩＮＴ▶ 서경구/교육청 대변인
교육부의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맞서 농산어촌 작은학교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강원도교육청이 교육희망재단을 제대로 출범시킬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ＥＮＤ▶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통과한 강원교육희망재단이 내년 3월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재단 운영에 필수적인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데 지원 근거가 없는 것이 문젭니다. 박민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 3월 공식 출범을 약속한 강원교육희망재단 설립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희망재단의 사업기획과 기금조성을 위해 전문가 2~3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지원사업과의 중복을 조율하고, 날로 황폐화되는 교육여건을 되살리는 신규사업을 찾기 위해섭니다.
◀ＩＮＴ▶ 천미경/교육청 교육과정과장
문제는 교육희망재단의 성패를 가늠할 기금 3백억 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교육사랑카드 연간 적립금 10억 여원과 교육청 출현금 8억원으로는 인건비와 운영비, 사업비를 충당하고나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적립할 자금이 없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기업의 기부금으로 전체기금의 79%를 충당할 계획이지만 조례 등에
지원근거가 없는 상태입니다.
◀ＩＮＴ▶ 서경구/교육청 대변인
교육부의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맞서 농산어촌 작은학교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강원도교육청이 교육희망재단을 제대로 출범시킬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