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김범수-남과여
어제 사연을 보냈었죠? 결혼기념일인데, 아무연락 없는 신랑때문에 속상하다고 ㅎㅎ
하지만, 퇴근하면서 신랑의 서프라이즈 깜짝쇼에 감동이었답니다.
그렇지, 매년 잘 챙기던 사람이었는데, 올해는 아무소식이 없어서 좀 이상했다 싶었어요
퇴근하면, 케익과 꽃다발 그리고 갖고싶었던 가방까지 직접사온 신랑 ㅎㅎ
눈물이 쬐끔 나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둘 키우면서 정말 고단했던게 싹 ~ 날아갔답니다.
주말에는 신랑과 아이와 무엇을 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생각해보니 가족 여행을 간지도 너무나 오래되었네요 언제쯤이면 아이들과 편하게 여행을 갈수 있을까요?
남과여 꼭~ 틀어주시와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