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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서고속화철도 지역 대응 엇박자

2016.09.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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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29
◀ANC▶
강원도가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개통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군들은 강원도의 계획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와 7개 시군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철도 조기 개통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 내년 7월까지
국토부가 수행하는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철도노선과 신설역이 선정되기 때문에
지역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 부동산 투기와 대도시로 경제력이 흡수되는 빨대 효과 등을 막기 위한 행정 대응도
서둘러야 합니다.

◀INT▶

강원도는 이를 위해 해당 시군에
협력관을 10월에 조기 파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군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역세권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시군 자체 추진단 구성이 먼저라며
별도 정원부터 배정해달라고
강원도에 요청했습니다.

◀INT▶

강원도는 이미 실버타운 유치를 염두에 두고
경제부지사가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시군 여건에 따라 실익이 다른 만큼
고속화철도 개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원도와 시군의 갈등이 조기에 점화됐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