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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29
◀ANC▶
최근 송이버섯을 따러 갔다가 숨지거나
실종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험한 지형에서 혼자 채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60대 여성이 하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날 송이를 채취하러 산에 오르기 위해 하천을 건너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도 양양군의 한 야산에서
송이 채취에 나섰던 70대 남자가
20미터 암벽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INT▶ 신고자
"다니면서 전화 연락을 하든지 소리를 질러서 위치 확인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소리 질러도 대답이 없으니까 찾아 나섰던 거죠."
버섯을 따러 갔다가 실종되는 일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삼척시 노곡면의 야산에서
송이를 따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
이틀 후 민가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S/U)"험한 지형에서 주로 버섯 채취가 이뤄지다 보니 실족사고 위험이 높고, 버섯 채취에 집중하다 보면 길을 잃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박흥석 과장
"버섯 산행 시에는 자신이 아는 코스에서 말벌이나 절벽 등 주변 환경을 잘 살피며 이동해주시고 일몰 시간 이전에는 하산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전문가들은 혼자 버섯 채취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고,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수시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최근 송이버섯을 따러 갔다가 숨지거나
실종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험한 지형에서 혼자 채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60대 여성이 하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날 송이를 채취하러 산에 오르기 위해 하천을 건너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도 양양군의 한 야산에서
송이 채취에 나섰던 70대 남자가
20미터 암벽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INT▶ 신고자
"다니면서 전화 연락을 하든지 소리를 질러서 위치 확인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소리 질러도 대답이 없으니까 찾아 나섰던 거죠."
버섯을 따러 갔다가 실종되는 일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삼척시 노곡면의 야산에서
송이를 따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
이틀 후 민가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S/U)"험한 지형에서 주로 버섯 채취가 이뤄지다 보니 실족사고 위험이 높고, 버섯 채취에 집중하다 보면 길을 잃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박흥석 과장
"버섯 산행 시에는 자신이 아는 코스에서 말벌이나 절벽 등 주변 환경을 잘 살피며 이동해주시고 일몰 시간 이전에는 하산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전문가들은 혼자 버섯 채취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고,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수시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