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오징어 어획량이 계속 부진해
강릉 주문진 오징어 축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릉시수협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주문진 오징어 위판량은
1.7톤, 1,700만 원이 거래되는 등
예년에 비해 부진한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오징어 축제 위원회는
오징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잡히는
남부지방 등에서 오징어를 공수해올 계획입니다.
한편 주문진 오징어축제는
내일(30)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맨손 오징어 잡기, 오징어 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