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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29
연안침식 보강 사업이 끝난 지역의 절반 가량은 아직도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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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까지 연안침식 보강 사업을 끝낸 전국 75곳 가운데 20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10곳이 여전히 C등급 또는 D등급이었습니다.
도내에선 4곳이 포함됐는데 속초시 영랑동이 '심각'인 D등급, 강릉 강문해수욕장이 '우려'인 C등급이었고, 양양군 남애1리와 강릉 남항진해수욕장은 B등급이었습니다.
박 의원은 연안침식 보강 사업이 끝난 곳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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