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오는 2020년까지
속초항에는 크루즈 부두 조성을
주문진항은 시설 개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을 확정·고시한 가운데,
속초항에는 2천 억 원을 들여
10만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도록
부두를 기존 310미터에서 400미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연안항인 주문진항은
노후된 물양장 개발 사업을 통해
어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여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