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공적인 업무로 적립한 마일리지의 대부분은 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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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강원도의 항공 마일리지는 2,749건에 2억 8천여만 원에 해당하는 1,424만여 마일로 이 가운데 사용한 마일리지는 전체의 1.2%인 59만 311마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공적인 업무로 생긴 마일리지를 쓰지 않고 해당 공직자가 퇴직하면 개인 소유가 돼 국고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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