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G-500, 올림픽 교통망 건설 박차/3

2016.09.27 20:40
4,06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9-27
◀ANC▶
남)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송할 교통망 건설도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 철도와 고속도로, 경기장 접근도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내년까지 모두 완공될
전망입니다.

유나은 기자입니다.

◀END▶
◀VCR▶

올림픽 주요 교통망으로 활용될 원주-강릉 복선전철.

새로 난 철로 위로 열차가 달립니다.

총연장 120.7km 가운데 시작부분인 서원주에서
만종 간 7km구간은 이미 개통됐습니다.

지역의 특색과 동계종목을 본떠 설계한 6개
역사도 차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8%, 강릉 구간을 제외하면
공사가 90% 이상 완료됐습니다.

내년 말 철도가 개통되면
시속 250km의 고속전철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에 주파합니다.

◀INT▶
"수도권 접근성 크게 향상.. 출퇴근 가능해져
지역 발전에도 큰 계기"

두달 뒤 개통을 앞둔 제 2영동고속도로는
막바지 정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드레일과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손님 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2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
올림픽 경기장을 서로 연결할 도로공사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알펜시아에서 보광 스노보드 경기장을
연결하는 국도 6호선과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연결하는 59호선 등 접근 도로망이 빠른 속도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공정률 80%을 목표로, 내년 10월
말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s.u)올림픽 교통망이 완성돼 가면서,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