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공무원이 길을 가던 10대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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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10시 50분쯤
강릉시 입암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귀가하던
18살 A 양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때리고
휴대전화와 현금 5만 원을 빼앗은
공무원 37살 B 모 씨를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고,
B 씨는 지인과 술은 마셨지만 폭행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