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6-09-24
◀ANC▶
정부의 올해산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농민들은 농정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대책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을 확대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는 올 해 산 공공비축미를 전국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36만 톤을 매입 할 계획입니다.
특히 쌀 재고량이 늘어나자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0만톤,
올 4월 15만톤 등 모두 35만톤을 추가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시켰습니다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 물량을 한꺼번에 조기 수매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진용화 철원동송농협조합장
"해마다 우리 먹는 량이 390만톤이거든요
이상가면 40-50만톤이 남아요 그것을 갔다 빨리 (시장에서)격리 해주어야만 쌀 값이 안정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서울 소비자들이 쌀이 비싸서 못먹는게 아니잖아요."
정부의 올 해 벼 40킬로그램 한포대 우선지급금은 1등품의 경우 4만 5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나중에 시장상황을 보고 정산 한다고는 하지만 농민들은 킬로그램당 1125원은 20년전 벼수매가격이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 김용빈 철원농민회 정책실장
"최소한 작년값은 보장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작년값은 고사하고 인하폭이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뚝 떨어뜨려 놓고 있는데 이것은 엄청난 문제가 있다"
산지 쌀값이 이달들어 80킬로그램 한가마니에 13만 7천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인 2만 2천원이나 하락하면서 농민들은 쌀 값 폭락이 현실로 나타나자 풍년속에 큰 상실감에 빠졌있습니다
(s/u) 농민들은 정부의 중장기적이고 다각적인 쌀 값 안정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END▶
정부의 올해산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농민들은 농정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대책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을 확대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는 올 해 산 공공비축미를 전국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36만 톤을 매입 할 계획입니다.
특히 쌀 재고량이 늘어나자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0만톤,
올 4월 15만톤 등 모두 35만톤을 추가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시켰습니다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 물량을 한꺼번에 조기 수매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진용화 철원동송농협조합장
"해마다 우리 먹는 량이 390만톤이거든요
이상가면 40-50만톤이 남아요 그것을 갔다 빨리 (시장에서)격리 해주어야만 쌀 값이 안정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서울 소비자들이 쌀이 비싸서 못먹는게 아니잖아요."
정부의 올 해 벼 40킬로그램 한포대 우선지급금은 1등품의 경우 4만 5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나중에 시장상황을 보고 정산 한다고는 하지만 농민들은 킬로그램당 1125원은 20년전 벼수매가격이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 김용빈 철원농민회 정책실장
"최소한 작년값은 보장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작년값은 고사하고 인하폭이 예상할 수 없을 만큼 뚝 떨어뜨려 놓고 있는데 이것은 엄청난 문제가 있다"
산지 쌀값이 이달들어 80킬로그램 한가마니에 13만 7천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인 2만 2천원이나 하락하면서 농민들은 쌀 값 폭락이 현실로 나타나자 풍년속에 큰 상실감에 빠졌있습니다
(s/u) 농민들은 정부의 중장기적이고 다각적인 쌀 값 안정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