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소속
유치원 방과후교육사 백여 명은 오늘
춘천 팔호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방학 중 1인 근무체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방학 땐 유치원 방과후교육사 1명이
20~30명을 돌봐야 하는 경우도 있고,
급식실이 운영되지 않아
교육사 혼자 아이들을 돌보면서
급식과 간식을 만들어줘야 하는
열악한 환경이어서 사고 위험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원도교육청이
수 년째 이런 상황을 모른 체 해왔다며
겨울방학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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