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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23
도내 각급 학교의 남자교원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이고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남자교원은 3명 중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이종배 국회의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 만 5천여 명 가운데 남성은 41.9%인 6,470명, 여성은 58.1%인 8,980명으로 남성 교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남성 교원 비율은 33.5%, 중학교 남성 교원 비율은 40.1%, 고등학교 남성 교원 비율은 54%로 각각 역대 최저를 기록해 교원들의 남녀 성비 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