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등 교육관련 건물 5곳 가운데
1곳만이 내진 설계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도내 교육관련 건물 가운데
내진설계 적용 대상 건물은 1,984곳이지만
실제 내진설계가 된 곳은 402곳으로
20.3%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전국평균 23.8%에 크게 못미치고
제주와 전북, 경북, 전남에 이어
내진설계 적용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매년 2천억 원을 확보해
전국 학교 내진 보강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