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울릉도 방문객 60% 넘게 증가(9:30)

올해 추석 기간 동해안에서 울릉도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인 13~18일에
강릉과 동해 묵호에서 울릉도를 찾은 방문객은
1만3천971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인 25~29일 8천725명보다
60%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한
울릉도에 수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울릉도민을 돕자는 관광객과 자원봉사로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