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수산항 연안에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산자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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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인공어초가 설치된 수산항 해역을 대상으로 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망으로 하루에 잡을 수 있는 어획물이 2011년 496g에서 지난해 2천403g으로 5배 가량 늘었습니다.
양양군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0억 원을 들여 수산항 연안에 5백여 기의 인공어초를 투하하고, 강도다리와 돌가자미 등 48만 마리의 종묘를 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