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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20
성매매와 사행행위 등 도내 풍속업소 단속 건수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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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484건이던 도내 풍속업소 단속 건수는 2013년 1,212건, 2014년 1,099건, 지난해 900건, 올해는 5월까지 352건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2012년 5만 4천여 건에서 지난해 4만 4천여 건으로 20% 가량 줄었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의 풍속업소 단속 건수가 21만 건, 적발된 인원은 25만 명에 달한다며 단속과 처벌 강화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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