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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19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일본 남동쪽 방향으로 꺾이면서 우리나라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서귀포 남쪽 400km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는 태풍 말라카스가 점차 약해져 오는 21일 새벽 무렵 온대저기압으로 변하며 소멸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어제 오늘 동해안에는 설악산 39.5mm를 비롯해, 삼척 신기 20, 고성 대진 15.5, 대관령 13.5, 태백 9.1, 강릉 4mm의 비가 내렸으며 오늘까지 5~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