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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18
◀ANC▶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농사가 풍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여름 무더위 속에 태풍 피해도 없었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재고량도 아직 남은 상황이어서, 3년
연속 수매가 하락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농촌 들녘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알알이 여문 노란 벼들은 고개를 숙인채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강원도내 벼 재배면적은 30.7ha로
지난해에 비해 5%가량 줄었지만, 생산량은 평년
수확량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내기 이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일조량이
풍부했고, 태풍피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농민들은 풍년 소식에도 쌀값이
떨어질까 걱정이 앞섭니다.
◀INT▶
"가격이 갈수록 떨어져 고생만 하는 기분..
전년만큼만 쳐줘도 좋겠다"
아직 지난해 재고쌀이 8천톤 가량 남은 상황,
(s/u)올해도 도내 벼 농사는 풍년이 예상돼
강원도와 각 지자체, 지역 농협마다 판매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초부터 쌀 소비대책 회의를
열면서 쌀 가격 안정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 농협들도 재고 쌀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할인 판매와 아침 먹기 운동,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쌀 소비량은 매년 줄고 있는데,
연이은 풍년으로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쌀값이 떨어질까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농사가 풍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여름 무더위 속에 태풍 피해도 없었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재고량도 아직 남은 상황이어서, 3년
연속 수매가 하락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농촌 들녘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알알이 여문 노란 벼들은 고개를 숙인채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강원도내 벼 재배면적은 30.7ha로
지난해에 비해 5%가량 줄었지만, 생산량은 평년
수확량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내기 이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일조량이
풍부했고, 태풍피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농민들은 풍년 소식에도 쌀값이
떨어질까 걱정이 앞섭니다.
◀INT▶
"가격이 갈수록 떨어져 고생만 하는 기분..
전년만큼만 쳐줘도 좋겠다"
아직 지난해 재고쌀이 8천톤 가량 남은 상황,
(s/u)올해도 도내 벼 농사는 풍년이 예상돼
강원도와 각 지자체, 지역 농협마다 판매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초부터 쌀 소비대책 회의를
열면서 쌀 가격 안정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 농협들도 재고 쌀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할인 판매와 아침 먹기 운동,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쌀 소비량은 매년 줄고 있는데,
연이은 풍년으로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쌀값이 떨어질까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