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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주민 참여형사업 적극 발굴

2016.09.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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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14
◀ANC▶
최근 수년간 삼척시에서
개발사업이 활발했지만,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지 못해 불만이 컸습니다.

삼척시가 주민 참여형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10년부터 삼척시 원덕읍에서는
LNG생산기지와 화력발전소 등의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됐습니다.

수조원의 국비가 투입되면서
건설경기와 상경기에 일시적으로 활기가 돌았습니다.

그러나,
국책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민들의 상실감은 큽니다.

◀INT▶민병극/삼척시 원덕읍
"들어서기를 희망했었는데 막상 들어서서 공사가 끝나는 시점에는 참여할 기회도 없고, 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의 문턱이 높으니까.."

[S/U]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삼척시가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과 시책사업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2개 읍면동의
자연자원과 생활환경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을 참여시켜,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탄광촌 재생과 힐링 숲 조성 등
일부 사업은 구체화됐는데,
내년에 사업 계획이 확정되면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INT▶박정숙/삼척시 미래비전TF담당
"각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앞으로 주민 참여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기존과 차별화된 사업을 얼마나 발굴하고,
고령화에 접어든
인적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지는 과젭니다.

삼척시가
주민 참여형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