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상수도관 파열 사고때문에 잠정 중단했던
시내 일원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석 연휴 이후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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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4월
하수도 교체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을 파열시켜
시내 일원의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는
소동을 빚게 되자,
재설계 등의 이유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사고지점 정비와 재설계 등이 마무리돼
삼척시는 추석 연휴 이후부터
교동 굴다리에서 동두고개까지 680미터 구간부터 하수도 정비사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