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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 지진해일대피소 지정.관리도 열악-투

2016.09.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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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13
◀ANC▶
강원 동해안에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해일에 대비한 대피소가 지정돼 있는데요.

상당수 시설은 제대로 대피할 수 없는 열악한 상황에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어 전반적인 점검과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고성군 토성정수장.

뒷 편의 고지대가 지진해일 대피소로 지정된 곳이지만

정수장이 폐쇄되면서 아예 출입조차 할 수 없는 상탭니다.

인근 마을은 지진 해일을 피해 야산으로 대피하도록 했는데 일부 주민들은 알지도 못합니다.

◀SYN▶ 마을 주민
'어디있는지 잘 모른다'

강원 동해안에는 모두 180곳의 지진해일 대피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일본 서해안에 진도 7.0이상의 지진이 나면
1시간 30분 안에 해일이 도착할 우려 때문입니다.

(S/U) 지진해일대피소는 해변에서 600m이내로 가까운 고지대에 위치해야 하지만 강원 동해안에 지정된 적지않은 대피소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상당수 대피소는 변변한 구조물이 없는 야산이나 언덕이고

그나마 고지대 교회 등 건물은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아예 해변과 동 떨어진 학교 등이 지정된 경우도 있습니다.

수용 인원 책정 기준도 없어 시.군별로 제각각입니다.

◀전화INT▶ 정우영 교수/강릉원주대
'임의로 지정된 경우 많아 체계 잡아야 한다'

강원도내에서도 이번 지진이 감지되며 안전지대가 아닌 가운데

지진해일대피소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별도의 지진대피소 마련과 주민 교육.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