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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13
◀ANC▶
추석을 앞두고 영동 최대 5일장인
동해 북평장이 열렸습니다.
추석 대목장은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한쪽에서는 흥정이 오가고, 옆에서는 물건을 포장하느라 바쁩니다.
차례상을 준비하러 장을 찾은 사람들의
손에는 제수용품을 담은 꾸러미가 주렁주렁합니다.
묵과 전병을 파는 장터 식당도 손님들로
붐빕니다.
(S/U=배연환)
"영동 지역 최대의 5일장인 동해 북평장은 추석을 맞아 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렸습니다."
자식과 손자들을 위해 장을 보는 할머니는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INT▶
"멀리서 자식 손자들 오니까 맛있는 거 많이 많이 해서 먹이려고."
시장 상인들도 손님들을 맞으며 모처럼 찾아온 추석 대목 특수를 누렸습니다.
◀INT▶
"(평소보다 장사가)더 나아요. 그만큼 더 저렴하게, 만약에 세 개 만 원이면 네 개 만 원 드리고 싸게 드려요 우리는. "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은
최근 크게 오른 추석 물가에 놀라기도 했지만
조상을 모시려는 정성은 한결 같았습니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열린 북평장은
오늘 손님과 상인들간의 흥정이 오가며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추석을 앞두고 영동 최대 5일장인
동해 북평장이 열렸습니다.
추석 대목장은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한쪽에서는 흥정이 오가고, 옆에서는 물건을 포장하느라 바쁩니다.
차례상을 준비하러 장을 찾은 사람들의
손에는 제수용품을 담은 꾸러미가 주렁주렁합니다.
묵과 전병을 파는 장터 식당도 손님들로
붐빕니다.
(S/U=배연환)
"영동 지역 최대의 5일장인 동해 북평장은 추석을 맞아 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렸습니다."
자식과 손자들을 위해 장을 보는 할머니는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INT▶
"멀리서 자식 손자들 오니까 맛있는 거 많이 많이 해서 먹이려고."
시장 상인들도 손님들을 맞으며 모처럼 찾아온 추석 대목 특수를 누렸습니다.
◀INT▶
"(평소보다 장사가)더 나아요. 그만큼 더 저렴하게, 만약에 세 개 만 원이면 네 개 만 원 드리고 싸게 드려요 우리는. "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은
최근 크게 오른 추석 물가에 놀라기도 했지만
조상을 모시려는 정성은 한결 같았습니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열린 북평장은
오늘 손님과 상인들간의 흥정이 오가며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