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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365세이프타운 관람객 줄어

2016.09.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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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13
◀ANC▶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찾은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태백시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재방문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우리나라 제일의 안전테마파크를 목표로
지난 2012년 10월에 조성된 태백 365세이프
타운!

지난해에는 개장 이래 가장 많은 10만6천
738명이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관람객 감소 현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44,2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에는 5,6월에 메르스 사태가 있었는데,
올해 실적은 더 나쁜 겁니다.

천안과 부산에 안전체험시설이 추가로 생긴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재방문이 적은 것이
한 몫하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올해부터는 인솔자가 관람객을
안내하는 인솔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태풍체험장과 완강기 체험장을 추가했고
안전벨트체험 시설도 조성중입니다.

항공기 안전체험장과 야외 교통안전 체험장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전재현 주무관/365세이프타운

태백시는 놀이기구 탑승 차원에서 벗어나
생활속 안전 요령을 익히는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