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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12
◀ANC▶
동해안 대문어 자원 회복을 위해
방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3년여 동안의 연구 결과, 대문어의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동범위는 좁아 자원관리를 통한
소득증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문어 다리에 표식을 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성장속도와 이동거리를 조사하기 위해
표식에는 방류 날짜를 적었습니다.
표식을 단 어린 문어는 묵호항 앞바다에
방류됐습니다.
s/u)해마다 대문어를 방류한 지 어느덧 3년이
다됐는데요. 문어잡이 어선들에 다시 잡힌
문어 표식을 확인해봤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방류 1년 5개월만에 490g짜리 문어가
10배 가량 무게가 늘어나 있었던 겁니다.
방류한 문어가 멀리 이동하지 않아
크게 자란 문어를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INT▶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방류하게 되면 빨리 크는 조건을 가지고 있고 연안 방류위치에서 3km이내 재포획됐다. 크게 이동은 안하기 때문에 자율관리 어업으로 관리하기 좋은 어종이다."
도내 최초로 동해시연승협회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어린 문어 방류 덕분에
문어 어획량도 증가했습니다.
◀INT▶
서병삼 회장(동해시연승연합회):"하루 1000kg이상 잡힌다. 어민 총 수익도 올해 100억원을 기대한다. 방류 효과라고 본다."
동해시연승협회와 동해수산연구소가
공동 진행한 대문어 방류 연구 결과는
연말쯤 발표될 예정인데 대문어 자원증대를
위한 수산정책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VBC 김형호
동해안 대문어 자원 회복을 위해
방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3년여 동안의 연구 결과, 대문어의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동범위는 좁아 자원관리를 통한
소득증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문어 다리에 표식을 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성장속도와 이동거리를 조사하기 위해
표식에는 방류 날짜를 적었습니다.
표식을 단 어린 문어는 묵호항 앞바다에
방류됐습니다.
s/u)해마다 대문어를 방류한 지 어느덧 3년이
다됐는데요. 문어잡이 어선들에 다시 잡힌
문어 표식을 확인해봤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방류 1년 5개월만에 490g짜리 문어가
10배 가량 무게가 늘어나 있었던 겁니다.
방류한 문어가 멀리 이동하지 않아
크게 자란 문어를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INT▶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방류하게 되면 빨리 크는 조건을 가지고 있고 연안 방류위치에서 3km이내 재포획됐다. 크게 이동은 안하기 때문에 자율관리 어업으로 관리하기 좋은 어종이다."
도내 최초로 동해시연승협회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어린 문어 방류 덕분에
문어 어획량도 증가했습니다.
◀INT▶
서병삼 회장(동해시연승연합회):"하루 1000kg이상 잡힌다. 어민 총 수익도 올해 100억원을 기대한다. 방류 효과라고 본다."
동해시연승협회와 동해수산연구소가
공동 진행한 대문어 방류 연구 결과는
연말쯤 발표될 예정인데 대문어 자원증대를
위한 수산정책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V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