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의 테러 물품 검색과 차단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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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안전과 총기·폭발물 분야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전국 8개 국제공항 가운데 양양과 대구공항은 총기류 등 테러물품 반출 차단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아 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다른 공항도 보세구역에서 일반구역으로 나가는 위험 물품에 대한 경비·검색 업무가 미흡하다며, 지도 감독 강화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