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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11
◀ANC▶
남해안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자
동해안도 수산물 판매가 급격하게 감소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둔 동해안 어민과 상인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추석을 앞둔 어시장.
평소 같으면 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한산한 모습입니다.
활어회를 파는 곳도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기다시피 했고 점심 시간 횟집도 텅텅
비어 있습니다.
(S/U=배연환)
"남해에서 콜레라 발생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꿎은 동해안 어민과 상인들이 직겨탄을 맞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최근 오히려 매출이 크게 뚝뚝 떨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상인들은 콜레라 발생 이전보다 매출이 최대 2/3 넘게 줄었다고 말합니다.
◀INT▶
"콜레라 얘기 나오고 휴가철부터 손님이 없어요. 3만 원 5만 원 겨우 팔아요. 예전에 주말이면 50만 원 팔고 그랬는데"
콜레라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국립검염소가 동해안 해수와 횟집 수족관 등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INT▶
"검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동해안 지역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니 동해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과 회 등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동해안 시군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해에서 잡히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어민과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남해안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자
동해안도 수산물 판매가 급격하게 감소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둔 동해안 어민과 상인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추석을 앞둔 어시장.
평소 같으면 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한산한 모습입니다.
활어회를 파는 곳도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기다시피 했고 점심 시간 횟집도 텅텅
비어 있습니다.
(S/U=배연환)
"남해에서 콜레라 발생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꿎은 동해안 어민과 상인들이 직겨탄을 맞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최근 오히려 매출이 크게 뚝뚝 떨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상인들은 콜레라 발생 이전보다 매출이 최대 2/3 넘게 줄었다고 말합니다.
◀INT▶
"콜레라 얘기 나오고 휴가철부터 손님이 없어요. 3만 원 5만 원 겨우 팔아요. 예전에 주말이면 50만 원 팔고 그랬는데"
콜레라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국립검염소가 동해안 해수와 횟집 수족관 등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INT▶
"검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동해안 지역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니 동해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과 회 등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동해안 시군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해에서 잡히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어민과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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