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평창효석문화제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지난 2일 개막한 이번 효석문화제는
'메밀꽃은 연인과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메밀꽃 포토존과 야간 빛 세상,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주간을 물론 야간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메밀심포지엄이 함께 열려
메밀의 효능에 대한 학술발표와
메밀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 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효석문화제가 폐막해도
만개한 메밀꽃은 추석명절연휴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